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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는 청산도 여행이다전남 완도군은 9일 “청산도 일원에서 ‘봄봄봄 치유 정원, 청산도로 오라’를 주제로 2023 청산도 슬로걷기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지난 8일부터 5월7일까지 열리며, 관광객들이 유채꽃이 만발한 아름다운 슬로시티 청산도에서 느리게 걸으며 쉼과 여유를 만끽하고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주요 행사로는 환경을 보호하고 쓰레기 버리기를 최소화하자는 취지의 ‘청산도 플로깅’과 슬로길 11개 코스를 걷는 스탬프 투어 ‘청산 완보’, 청산도 주민들과 걸으며 구석구석 이야기를 듣는 ‘청산도에서 걸으리랏다’ 등이 운영된다.또, 청산도 야간 버스 투어를 비롯해 청산도 달팽이를 찾아라, 청산 서화, 관람형 프로그램으로 청산도 의자 정원, 청산도의 시선, 옛 사진 전시관, 다양한 공연 등이 마련됐다. 여행하면 볼거리와 먹거리다. 청산도 하면 청산도 전복먹는 날로 유명한 청산도게스트하우스음식점에서 전복해초비빔밥 나드리, 전복해초물회 나드리, 전복죽 나드리 등 특허청에 상표 및 서비스표 제45-0023032호로 등록을 한 전복요리 등을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다. 청산도 맛집 위치는 청산도 도청항에서 하선해 500미터 직진을 하면, 청산농협옆 청산도게스트하우스음식점에서 전복특선 음식과 막걸리 한잔에 메생이전, 쑥전을 먹으면 청산도 관광이 시작된다는 것. 이 밖에도 완도항에서 청산도행 여객선은 주말에는 평소 6항차 운항에서 14항차까지 증회 운항하고 있어, 관광객의 해상교통 운송을 편리하게 하는 청산농협 선사는 주중에도 관광객이 몰리면 증회운항을 계속하고, 청산도를 찾는 관광객을 위해 안정운항에 최선을 다하갰다고 밝혔다. 문화체험으로 완도군의 젊은이들의 청산도 원데이 클래스는 청산도 여행 스케치, 황칠 원예 체험, 청산도 마그넷 만들기 등을 진행한다.특히, 소규모 청산 해양치유 공원이 본격 운영됨에 따라 축제 기간 내내 노르딕 워킹 체험과 소리, 향기, 해조류, 족욕, 허브 맥반석 등 치유 시설을 예약자에 한 해 무료로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축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완도군청 홈페이지, 관광과 공식 SNS(페이스북·인스타그램), 주민들이 출연하는 유튜브 ‘청산도에 와보랑께’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청산도는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푸른 바다, 산, 구들장 논, 돌담장, 해녀 등 느림의 풍경과 전통문화가 어우러진 곳으로 2007년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지정되며 세계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아름다운 풍경에 취해 절로 발걸음이 느려진다고 해 이름 붙여진 슬로길은 전체 11코스, 42.195㎞에 이르며, 2010년 문화체육관광부 이야기가 있는 생태 탐방로 선정, 2011년 국제슬로시티연맹 공식 인증 ‘세계 슬로길 1호’로 지정됐다.<서부 정완봉본부장, 동부 신동호본부장, 농수산 윤성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 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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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石泉김용환 작가 개인전 사진전시회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정회원인 石泉김용환 작가(본지 발행인>의 숨쉬는 "청산도"그대로 제4회 개인전 사진전시회가 오는 11월21일부터 23일까지(3일간) 청산도 게스트하우스 야외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슬로시티 청산도를 가다" 저자인 石泉김작가의 사진작품활동은 전국사진대회에서 두서의 성적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특히 숨쉬는 "청산도 그대로" 사진전은 자연과 풍광이 아름다운 자연 그대로 청산도를 홍보하고 있다는 것.<광주 조영인 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한국예술인복지재단 2021년 하반기 창작준비금지원사업-사진] 숨쉬는 “청 산 도 그 대 로” 石泉 김용환 yong hwan kim 제4회 개인전 해양수산부 공모전 입상-노젓기. 완도군 관광사진전 입상-장보고의 얼. 제1회 화순전국사진촬영대회 입선-천녀의 열정. 제62회 광주신록사진촬영대회 입선-비눗방울. 제22회 인천 전국세미누드사진촬영대회 입선-시선. 제11회 속리산법주사 전국사진촬영대회 입선-전통춤2. 제3회 녹차수도보성 전국사진촬영대회 입선-자전타는 여인. 제1회 한산모시문화제 전국사진촬영대회 입선-베틀짜기. 제34회 목포 전국사진공모전 입선-표정. 제32회 익산 전국사진공모전 입선-길쌈. 제7회 대한민국 누드사진전람회 공모전 입선-표정. 제7회 대한민국 누드사진전람회 공모전 입선-펀백나무숲여인. 제29회 마산 전국세미누드사진촬영대회 입선-시선. 제3회 대한불교천태종 불교사진공모전 입상-고행. 제9회 전라남도사진대전 입선-빛의선율. 제3회 세계7대륙여행사진공모전 입상-태국모정. 제12회 전라남도사진대전 입선-라빌레라. 제13회 전라남도사진대전 입선-해녀의 숨비소리. 제14회 전라남도사진대전 입선-전복작업 제15회 전라남도사진대전 입선-농악. 제16회 전라남도사진대전 입선-산사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정회원(전남 나주지회)/ 국외국내여행사,나드리고속관광(주)대표이사/청해진농수산신문 발행인/ 사)전국지역신문협회 부회장/슬로시티정산도를 가다(여행서적)저자/ 연락처 : ☎ 010-5580-1055 제4회 개인전 石泉 김 용 환 작가 yong hwan kim 사진전 숨쉬는 “청 산 도 그 대 로.....” 기간 : 2021, 11,21 ~ 11,23 (3일간). 장소 : 청산도게스트하우스 야외전시장 주최:石泉 김용환작가(한국사진작가협회 정회원) 나드리고속 국내외여행사 / 청해진농수산신문 nadri tour. co.kr / www.chjnews.kr 청산도게스트하우스 http//csdgh.itrock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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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모범음식점 지정 희망 업소 22일까지 신청하세요사진>모범음식점 표지판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완도군은 음식 문화 개선과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10월 22일까지 2021년 모범음식점 지정 신청서를 접수한다.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완도군지부 및 완도군청 위생관리팀, 읍‧면사무소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업소에 대해서는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음식점 위생 상태 및 서비스 수준, 좋은 식단 이행 여부 등을 평가하며 서류 평가, 현지 조사와 음식문화개선추진위원회의 심의 절차를 통해 10월 말 최종 지정하여 공표할 계획이며, 지정 기간은 1년이다. 신청 제외 대상 업소는 최근 2년 이내에 영업 정지 처분을 받았거나 불법 건축물이 적발된 업소가 해당된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는 ▲모범음식점 지정증과 표지판 제작 교부 ▲덜어먹기 찬기 등 위생용품 지원 ▲시설개선자금 우선 지원 ▲홈페이지 및 완도군 관광 안내도 게재 등 혜택을 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모범음식점 지정을 통해 지역의 음식 문화 향상 및 서비스 질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며 “업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라고 밝혔다.<서부 정완봉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 – 청해진농수산신문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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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해양치유밥상 개발 눈길사진>완도군이 청정 해역의 건강한 먹거리로 ‘해양치유밥상 매뉴얼’을 개발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완도군이 청정 해역의 건강한 먹거리로 ‘해양치유밥상 매뉴얼’을 개발해 호평을 받고 있다. 완도군은 지난 1일 ‘해양치유밥상 매뉴얼 개발 용역’을 통해 전복해조류떡갈비와 색깔보리톳밥 등 청정 완도의 건강한 맛을 담은 ‘해양치유밥상’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완도군에 따르면 전복의 내장과 톳, 청각, 다시마, 미역귀 등의 추출물이 바이러스 침투를 억제하는 데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해양의약 분야 국제학술지인 ‘마린 드럭스’(Marine Drugs)에 지난 4월 게재됐다.이에 따라 전복 내장과 톳을 넣은 전복해조류떡갈비와 전복 내장 소소, 톳·미역귀·색깔보리를 넣은 색깔보리톳밥을 해양치유밥상에 담았다. 또 제철 생선찜, 김장국, 해조류 샐러드, 해조류 전, 해조류 무쌈 등 건강 식재료로 해양치유밥상을 구성했다. 해양치유밥상 매뉴얼 개발은 완도군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미담외식창업연구소, 완도우리음식연구회장, 모래뜰 음식점 등이 참여해 6개월여 동안 힘을 기울였다. 완도 해양치유밥상은 5일부터 모래뜰(해양치유밥상 1호점 지정 예정)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신선한 재료로 하루 50인분만 준비하다 보니 최소 1시간 전 예약은 필수이다.완도군은 해양치유밥상이 지역 대표 음식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내년 준공 예정인 해양치유센터와 희망 외식업체에 보급할 계획이다. 한편, 해양치유밥상의 메인 메뉴인 ‘전복 해조류 떡갈비’는 지난 5월 열린 제22회 한국국제요리경연대회(모래뜰 최선이 대표 참가)에서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서부 정완봉본부장, 농수산 윤성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 – 청해진농수산신문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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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위생업소 시설 ‘대폭 개선’[청해진농수산신문] 장성군이 위생업소 환경개선 지원사업 대상으로 관내 49개소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군 관계자는 “시설 개선과 입식테이블 구입 등을 지원해 위생수준 및 서비스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장성군은 서류심사와 현지실사를 거친 뒤 위생업소 지원사업 심의위원회를 열고 심의를 통해 관내 지원대상업소를 최종 선정했다. 항목별 지원금액은 19개 업소에 시설개선비 1000만원, 18개 업소에 테이블 교체비 400만원, 6개소에 식재료 보관용 저온저장고 구입비 600만원, 6개 업체에 떡 제조장비 구입비용 1000만원이 책정됐다. 지원금은 장성군과 업소가 각각 절반씩 부담하는 방식으로 지원된다. 이밖에도 장성군은 옐로우시티 장성만의 특화된 음식메뉴 레시피 공유, 경영 마인드 교육 제공, 음식점 대상 1:1 컨설팅, 각종 위생용품 지원 등을 펼치고 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장성호 수변길, 황룡강 등 최근 장성의 관광명소들이 각광받고 있으며 향후 ‘2022년 전남도민체전’ 유치에 성공할 경우 장성을 찾는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위생업소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필두로 앞으로도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발굴·추진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장성군 내 20개 음식점이 코로나19의 감염 예방을 위해 테이블 맞은편 좌석을 비워두는 ‘나란히 나란히’ 캠페인 동참을 선언해 주목받고 있다. 장성군은 보다 많은 음식점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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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지역상권 살리는 도민안심식당 25곳 지정운영[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차단과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나란히 나란히 도민안심식당’을 운영한다. 도민안심식당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외출자제와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따른 외식 기피현상으로 경영난을 겪는 외식업계에 군민이 안심하고 지역의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모범음식점과 희망 업소 중 신청업소 25개소를 지정 했다. 도민안심식당은 음식점 테이블을 한방향으로 나란히 앉아서 식사하는 좌석배치를 하거나, 음식점의 상황에 맞춰 ㄱ자나,자 배열로 테이블을 1m이상 간격을 두고 배치해 접촉을 최소화 한다. 또한, 군은 지역내 도민안심식당을 지정된 25개 업소에 지속적으로 방역소독과 방역소독 약품을 지원한다. 지정된 음식점은 출입문 등 잘보이는곳에 ‘나란히 나란히 도민안심식당’ 스티커를 부착하고 음식점 자체 매일소독과 손소독제 상시비치, 3대 청결운동 실천을 통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게 된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코로나 19확산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외식업계에 힘이 될수 있도록 도민안심식당 등 지역 음식점 이용에 군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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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식당에서는 나란히 나란히 코로나19는 멀리멀리[청해진농수산신문] 곡성군이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차단을 위한 개인 간 거리두기 차원의 하나로 나란히 나란히 도민안심식당을 운영한다. 나란히나란히 식당은 식당 좌석배치를 띄엄띄엄함으로서 서로 간의 접촉을 최소화한 식당을 말한다. 식당의 공간적 환경에 따라 운영방식에 조금 차이는 있지만 일반적으로 좌석을 테이블 양 편에 두지 않고 한 쪽 편에만 배치하는 식으로 운영된다. 아울러 식당에 환경소독을 매일 실시하고 종사자 마스크 착용과 앞접시에 음식 덜어먹기 등을 중점적으로 실천한다. 곡성군은 군청 내 구내식당과 보건의료원 구내식당을 나란히나란히 식당으로 시범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지역 모범음식점 23개소와 희망업소를 대상으로 안심식당을 점차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나란히나란히 식당을 확산시키는 동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공공기관 구내식당 휴무 확대와 심청상품권 구입독려, 전통시장 임대료 인하 등의 노력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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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소방서 주방에 K급 소화기 비치하세요[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담양소방서가 주방 화재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를 막기 위해 음식점, 다중이용업소, 노유자시설 등을 대상으로 주방용 소화기 설치를 당부했다. 18일 담양소방서에 따르면 17일 저녁 서울 마포구 소재 음식점 주방에서 화재가 발생해 손님과 종업원 30여명이 대피하고 건물 내부가 타는 등 18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원인은 주방에서 기름을 쓰는 조리를 하다가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다. 화재조사관 이송학 소방위는 “식용유 화재는 진화를 위해 물을 뿌리면 오히려 폭발적으로 연소가 확대된다”며 “표면의 화염을 제거하더라도 온도가 발화점 이상이기 때문에 재발화하기 쉽다”고 전했다. 주방용 소화기인 K급 소화기는 식용유 화재를 진압하기에 가장 적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상물의 발화온도를 낮추는 냉각효과와 함께 비누거품을 형성해 표면을 덮는 질식 효과가 뛰어나기 때문이다. 최현경 담양소방서장은 “식용유 화재는 급격한 연소 확대로 자칫 대형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음식점, 다중이용업소, 노유자시설 등의 주방에서는 반드시 K급 소화기를 비치해 화재 예방에 노력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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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외식업지부와 코로나19 극복 업무 협약 맺어[청해진농수산신문]순천시는 지난 16일 한국외식업 중앙회 전남도지회 순천시지부와 ‘도민안심식당지정 및 외식업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음식점들의 경영 어려움을 덜어주고 음식점들이 솔선해서 시민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위생 환경을 갖추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조헌기 순천시지부장을 비롯한 지부 회원들이 함께 참석했으며 업무 협약을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식당을 찾을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안심식당’은 코로나19 예방과 건강한 음식문화조성을 위해 1m이상 테이블간격을 넓혀 고객 간 안전거리유지, 나란히 한 방향으로 앉아 식사하기, 종사자 마스크 착용등 감염으로부터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이 조성된 업소이다. 지정 업소에는 ‘도민안심식당’스키커가 부착된다. 순천시에서는 안심식당 지정업소에 대해 소독 약품 지원, 안심식당운영 스티커 부착 및 주기적인 방역소독 등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고 어려움에 처한 외식업이 다시 활기를 찾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허석 순천시장은 “이번 협약이 불안하고 위축된 소비심리 완화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각 음식점에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위생관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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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토란 덕에 상복 터졌네[청해진농수산신문] 곡성군이‘전국 1위 곡성토란 육성사업’으로 제1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은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국가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전국 자치단체의 창의적인 시책을 평가하는 행사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6개 중앙부처가 후원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곡성군은 우리나라 토란 최대 산지로서 대표 품종 육성과 토란 손질 기계화, 가공 상품 개발과 토란 음식의 다양화로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토란은 잎부터 뿌리까지 모두 섭취할 수 있고 다이어트와 불면증 해소, 혈관 건강에 좋은 효능을 갖고 있다. 하지만명절음식, 아이들의 비선호 음식이란 고정관념에 묶여 있었다. 그런 가운데 곡성군은 전국 토란 재배면적의 52%, 생산량 79%를 차지하는 토란 최대 산지로서 흙에서 자란 토란의 건강한 상품성에 주목했다. 이에 토란의 다양한 변신을 통해 고부가가치화와 주민이 사랑하고 소비자가 선호하는 ‘곡성의 맛’으로 육성하는 데 총력을 기울여 왔다. 지난해 9월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토란품목 최초 지리적표시제를 획득했다. 또한 지역 내 전무했던 토란 취급 음식점 8개소가 문을 열었으며 토란아이스크림, 토란파이, 토란소주, 토란막걸리 등 다양한 토란 먹거리도 개발했다. 곡성군은 이번 수상 소식에 ‘곡성하면 토란, 토란하면 곡성’이 떠오를 수 있도록 더욱 고삐를 당길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비자와의 만남과 교류 확대 중소농 중심의 생산기반 확충 지역 내 유통체계 정비 등 3대 과제 실천과 함께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에 도전한다. 이를 통해 ‘토란 넘버원’고장 명성 굳히기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